◆제작후기-김현주 SK M&C CP2사업본부장
SK텔레콤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서 국내 1위 정보통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글로벌 ICT 리더를 비전으로 삼고 SK텔레콤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협력과 공동성장을 도모하는 ‘IPE’를 성장동력으로 정한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이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가장 크게 고려한 부분은 글로벌 ICT 리더라는 비전과 IPE라는 생소하고 어려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진정성 있게 알릴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소비자 조사와 내부의 의견을 반영했고, SK텔레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알파라이짱 캠페인이다.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모두에게 +α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알파라이징을 통해 SK텔레콤이 글로벌 ICT 리더로서 산업 전반의 상생협력과 공동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에 수상한 ‘알파라이징 모바일오피스’편은 IPE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한 인쇄광고다. SK텔레콤의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사무실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IPE를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 SK텔레콤의 선진 IT와 기업의 오피스 시스템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오피스 서비스야말로 가장 적격이다.
이 광고는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기술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아버지가 회사의 일을 처리하면서도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했다. 어려울 수 있는 IT를 원리나 구조보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서비스의 혜택을 감성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 M&C는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좋은 파트너로서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비전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