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코리아, 도우정보와 총판 계약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는 도우정보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도우정보(대표 조기수)는 2001년 설립돼 용산 전자상가 및 지방 중소기업들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공급해온 컴퓨터 부품 전문 유통 업체로, 웨스턴디지털의 3.5인치 내장형 HDD ‘캐비어’ 시리즈와 2.5인치 모바일 제품 ‘스콜피오’ 시리즈 판매를 맡게 된다.

조원석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하드디스크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도우정보의 유통망과 영업력을 활용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파트너 정책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도우정보와의 이번 계약으로 기존 4개 총판 체제에서 5개 총판 체제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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