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박장석)는 폴란드 ‘지에르조니오프’ 경제특구에서 폴리우레탄 시스템하우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C 폴란드공장은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산 2만 톤의 규모로 건설 됐다. 지난 5월 미국 조지아 폴리우레탄 시스템하우스 공장 준공 이어 올해만 두 번째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SKC는 향후 동남아시아·인도 등에 시스템하우스를 추가로 건설, 오는 2013년까지 총 6개의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10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키로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신원 회장은 “폴란드에 또 하나의 폴리우레탄 시스템하우스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글로벌 정밀화학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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