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최근 진행된 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청약 결과 100%의 쳥약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내년에 크게 늘어나게 되는 배터리팩 물량을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집어등·실외등을 중심으로 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와이즈파워는 지난 7월 전환사채 공모청약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BW 청약 성공으로 다음달 시판을 준비 중인 휴대폰 무접점 충전기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2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3
삼성전자 새해 HBM 생산능력 50% 확대… 'HBM4'에 투자 집중
-
4
샤오미, 초경량 청소기 새해 1월 출시…'9만원대·860그램'
-
5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6
李 대통령 방중에 4대그룹 총수 동행…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꾸려
-
7
고영테크놀러지, 북미에 340억원 규모 검사장비 공급
-
8
[뉴스줌인] 기판 없으면 반도체 생태계 '흔들'…“제도 마련 시급”
-
9
새해 반도체 장비 시장 9% 성장…2027년 최대 규모
-
10
TSMC, 2나노 파운드리 양산…스마트폰·AI 공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