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태극 문양으로 디자인된 송전탑이 세워진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환경친화형 송전철탑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케이투이엔지의 태극문양 형상화 작품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공모 당선작을 내년부터 도심지 인근 철탑 이설 및 정비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성파워텍의 자전거 바퀴형 타워 디자인과 박수영씨가 출품한 다층형 원반 형태 디자인이 우수상인 지경부장관상에 뽑혔다.
한편, 정부와 한전은 송전철탑 아랫부분 지지대의 외관을 채색하거나 디자인을 친환경적으로 꾸민 송전탑을 내년 40기 이상 설치할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