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LCD용 화학소재 전문업체 테크노세미켐(대표 정지완)은 지난 3분기 매출 951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12.3%, 3.1%씩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5.9% 개선됐다. 회사 측은 3분기 반도체·LCD용 케미컬과 2차전지 전해액 등 전 부문에 걸쳐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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