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이행과 관련, 주한 EU상공회의소와 표준·기술규정·적합성평가 등 무역기술 장벽에 따른 애로를 줄이는 데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양국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기술 장벽 문제를 해소하는 창구로서 상호 기술규제 정보를 직접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기표원에 따르면 그동안 EU 측의 기술규제를 알기 위해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 장벽 통보문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 주한 EU상의를 통해 WTO 통보문을 받기 전에라도 논의 중인 기술규제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기표원은 연내 관계부처와 함께 한·EU FTA에 따라 변화되는 사항을 기업들에 알리는 설명회를 열고 이행지침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SK,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수조원 투자 검토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