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우리LED(대표 윤철주·이학동)는 하나대투증권·국민연금·군인공제회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3사는 우리LED가 발행한 300억원어치 전환우선주를 기업공개(IPO)시 약 25%의 지분으로 교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을 안정적인 LED 패키지 공급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LED는 총 1억달러를 투자해 중국 양저우에 LED 패키지 라인을 구축 중에 있다. 경기도 안산 본사와 중국 양저우로 이원화된 생산시설에서 오는 2012년까지 월 5~7억개의 LED 패키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1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학동 대표는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LED를 기업 전체의 신사업으로 육성시켜 왔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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