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연예인, 스포츠 스타, 정치인 등 유명 인사들의 정보 및 실시간 근황을 볼 수 있도록 인물검색을 대폭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편한 다음의 인물검색은 유명인사의 이름을 검색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팬 카페 등에 직접 작성한 게시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미지, 출생, 소속, 학력 등 기본 정보와 주요 출연 작품, 앨범, 공연 정보 등의 정보도 아울러 보여준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이번 개편으로 인물 정보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직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근황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검색의도에 맞춰 최적화된 인물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