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환경의 저작권 보호방안을 위한 첫 글로벌 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모바일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라는 주제로 `2010 서울 저작권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문가는 물론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국제음반산업연맹(IFPI) 등 국제기구 및 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폰 열풍으로 제기된 저작권 논쟁을 논의하고 국제협력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1부에서는 이철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현황과 저작권 문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매튜 체텀 MPA 아시아태평양 총책임 변호사가 `스마트폰 환경 하에서의 권리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레미 뱅크스 IFPI 침해대응팀자와 그웬 힌즈 EFF 국제부장, 빅토르 바즈케즈 WIPO 문화창작산업분과 법률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주제발표 및 쟁점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부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가입자들이 합법적으로 각종 저작물을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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