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에너지가 생산한 증기를 동부제철에 공급한다.
14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이건에너지(대표 이춘만)는 동부제철 인천공장에서 증기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이건에너지는 이를 통해 연간 35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동부제철은 LNG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 제철 공정에 더욱 저렴한 증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증기에너지 사업은 해외 이전으로 유휴시설이 된 기존 합판 생산라인 등을 열병합 발전시설로 재활용해 스팀에너지를 생산한 후 주변기업에 난방용, 공장용 에너지로 공급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건에너지는 2009년 이건산업에서 분사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열병합발전과 증기 및 전기 판매, 집단에너지, 폐기물처리, 우드펠릿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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