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백색가전 브랜드인 하이얼이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0`에서 유럽 시장을 겨냥해 `3D 냉장고`와 친환경 세탁기를 4일 선보였다.
에코 라이프 코너에 전시된 3D 냉장고는 사용자 친화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세탁기는 전기 소비를 최대 20% 줄여주며, 물을 절약하고, 소음을 최대 30%까지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세척 비율도 크게 향상시켰다.
하이얼 국제 브랜딩 사업 부문의 창 티에얀 이사는 “앞으로도 연구, 개발 및 디자인을 강조하고, 새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소비자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이번 IFA에서는 하이얼 가전제품이 우리 삶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를린(독일)=김원석기자stone201@etnews.co.krstone21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3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6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7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8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9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10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