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생산정보화 솔루션 전문업체 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가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열린 국제표준화 센서네트워크(ISO/IEC/JTC1/WG7) 분야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국제표준화 센서네트워크 회의는 세계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표준을 연구하는 자리로 RFID/USN 시범사업 추진으로 관련 기술을 다수 확보한 한국이 의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올해 2월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ETRI, KETI, NIA, KISA, TTA, 아주대, 대구대, 동아대 등에서 20여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에이시에스는 USN 기상관측시스템 등 센서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응용기술을 가지고 있어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통신망 표준인 IEC TC 65, ETSI TC M2M 및 스마트그리드 표준과 연계한 국제 표준안 통일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대표단장 자격으로 참석한 차석근 에이시에스 전무는 “센서네트워크는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산업 분야”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선행적 표준화 기반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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