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다음달 개최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모전 `안드로이드 앱 개발 페스티벌`을 앞두고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회관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정보 및 개발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모바일 생태계의 발전이라는 취지아래 앱 개발,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몰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트위터 인터넷 방송인 `트윗온에어(www.twitonair.com)`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페스티벌은 총 90개 팀을 대상으로 3억2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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