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자신이 위치한 지역의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는 GPS 기반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민간기상예보사업자인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읍 · 면 · 동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알 수 있는 GPS 기반 유료 앱 `케이웨더 VIP`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웨더 VIP`는 현재 날씨, 예보, 날씨방송과 날씨영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GPS 기능이 지원되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고 해당 지역에서 가장 근접한 기상관측소의 관측 값이 현재 날씨로 제공된다. 현재 위치를 관심지역으로 추가하면 언제든지 해당 지역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웨더는 독자 수치예보모델(K-NWP)을 활용해 `케이웨더 VIP`의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6시간 단위의 나절 예보(오늘, 내일, 모레로 총 3일간)와 한 시간 단위의 시간별 예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식 대표는 “보다 상세하고 전문화된 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케이웨더 VIP`를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