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비에스가 스마트폰에서 HD급 화면과 함께 체감 진동까지 4D로 즐길 수 있는 오감 이어폰을 내놨다. 체감 기능을 강조한 4D 이어폰 `BS-80HD`은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며 HD급 코딩 소리를 선면하게 재생해 준다.
이 제품은 처음으로 5.1채널 음향을 지원하는 AC3 코덱에 적합하도록 설계해 HD동영상을 재생할 때 고막으로 들을 수 없는 소리까지 진동을 통해 입체감 있게 감상 할 수 있다.
BS-80HD는 온라인과 대형마트 · 백화점에서 시범 판매해 일부 대형마트에서 판매 1위를 5개월째 고수하고 있다. 자체 설문 조사에서 718명 설문 참여자 중 95% 응답자가 “신제품이 나온다면 재 구매 할 의사가 있다” 고 밝힌 명품 모델이다. 홍지욱 마케팅팀 팀장은 “HD방송과 3D 콘텐츠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고품질 그대로 보고 듣고 느끼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바이브비에스는 26일부터 이 제품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전시 판매한다. 아이폰4와 함께 3D게임과 HD 음원과 영상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