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이 인적 통합까지 완료,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LG-에릭슨은 기존 에릭슨코리아의 네트워크세일즈팀, 커스토머솔루션팀 등 29명의 인력이 합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조직은 이건 전무가 총괄하고 있는 캐리어사업부에 소속돼 통신사업자 대상 영업을 하게 된다.
현재 LG-에릭슨의 사업부는 캐리어사업부와 엔터프라이즈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엔터프라이즈사업부는 안종대 상무가 관할하고 있다.
에릭슨코리아 인력 흡수로 지난달 1일 공식출범한 LG-에릭슨은 새로운 사업전략 등 구체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에릭슨코리아에서 무선통신사업자 부문에 치중해온 만큼 인력합병에 따른 이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LG-에릭슨은 서울에 본사 조직 및 마케팅 부서, 안양에 연구소가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총 직원은 약 1300명이다.
LG-에릭슨 관계자는 “에릭슨코리아 인력 흡수로 큰 변화는 없지만, 조직 간 통합 완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양사 간 시너지를 높여갈 수 있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LG-노텔은 LG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노텔의 공동출자 형식으로 2005년 설립됐다.
WCDMA, CDMA, LTE와 같은 대규모 통신시스템을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지난해 약 6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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