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17일 전사자원관리(ERP)와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한국법인으로 2006년 4월 한국에 진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교환렌즈 등 니콘의 영상 관련 제품의 수입, 판매 및 유지 보수를 하고 있는 카메라 전문기업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기존 시스템을 표준화된 더존비즈온의 ERP로 전환해 내부 업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동화 업무처리시스템으로 업무생산성 향상 및 대고객 업무 강화를 위한 AS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존 ERP는 국내 8500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구조로 이루어져 유연성과 확장성이 보장되고 구축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가동에 들어간 더존 ERP 시스템은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마스터코드체계 및 업무프로세스 정비, 각종 고도화된 분석리포트를 통한 시장상황 및 내부 업무현황 파악, 일본 본사와의 보고데이터 직접 연동개발 등을 제공한다. 또 AS 시스템은 니콘이미징코리아의 AS 업무 처리에서 주요사항인 지정점 관리 및 회원 관리, 콜센터 관리 등 전반적인 고객서비스 부분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도와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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