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바다의 KTX`라 불리는 위그선(수면비행선박) 조종사 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전북도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은 최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 군산시 · 군산대 · 윙쉽중공업 등과 `위그선 산업육성 및 수면비행선박 조종사 교육 · 훈련센터 건립 ·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교육 · 훈련센터 건립에 나섰다.
훈련센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군장국가산업단지 부지 1만800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교육장 · 강의실 · 시뮬레이터 · 정비실을 갖춰 조종사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분원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위그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전북 군산에는 윙쉽중공업 등 위그선 관련 기업 5곳이 입주해 있으며, 군산대는 위그선 제조기술 등을 연구 · 개발하고 있다. 윙쉽중공업은 위그선 상용화를 위해 오는 11월 40인승 시제선 제작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교육 · 훈련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교관 · 운영 인력 등 100여 명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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