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8일 정기 인사를 단행, IT·BT·로봇·물류·의료 등 5대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경제수도추진본부를 신설하고 이의 본부장에 홍준호 전 건설교통국장을 임명했다. 홍 본부장은 △경제수도정책관△투자유치담당관△중소기업지원과 △항만공항정책과△항만공항시설과 등 5개 관 및 과를 총괄하며 인천 발전을 위해 IT·BT·로봇·물류·의료 등 5대 산업 육성과 국내 대기업 투자 유치에 주력한다. 한편 245명이 바뀐 이번 인천시 인사에서 신설된 신성장동력 과장에는 안영철 전 에너지정책과장이, 새 정보화담당관에는 김형수 전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이 각각 임명됐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