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청년실업 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약 26명이며, 이 가운데 15명 안팎은 인턴기간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채용방법과 같이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하며 나이·학력 등에 제한은 없다. 인턴 채용 분야는 행정직과 기술직이며, 행정직은 경영·신문방송, 기술직은 화공·기계·금속·전기·전자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8월 2일까지 가스안전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gs.or.kr)와 채용대행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에도 38명의 인턴사원를 채용해 이 가운데 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
최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