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W 홈시어터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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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기업 제품보다 사양은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훨씬 합리적인 홈시어터가 등장했다.

영상&음향분야의 AV전문기업인 (주)뉴런일렉은 최근 고사양 홈시어터 ‘체르니 NTH730D Maestro’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5일 출시된 ‘체르니 NTH730D Maestro’는 Full-HD DivX가 내장된 1030W 고출력 홈시어터로, 가격은 47만 9,000원으로 유명 대기업 제품에 비하면 절반밖에는 안된다. 그러면서도 성능은 시중 500W대 출력의 홈시어터 보다 2배 이상의 음성출력을 보장하고, 블루레이 ISO, MKV등 고해상도 파일을 지원한다.

DivX플레이어 ‘네오빅스 DV70H COMBO’는 AVI, MPG 외에도 MKV, M2TS, TP등과 같은 Full-HD급 영상 1920x1080P 해상도를 지원하고, DVD-ROM과 기본 내장된 USB 등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대부분의 멀티플레이 재생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음질면에 있어서는 High-Gloss코팅으로 마감된 5개의 새틀라이트 스피커와 우퍼 스피커를 통해 각각 750W, 280W(단일 출력) 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음향오차 ±0.001%의 정밀한 광단자 전송기술을 채용하여 미세하게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 손실을 0% 가까이 줄인 최신 칩셋을 탑재했다. 12mm 고밀도 코팅으로 외부 충격에도 강한 것도 장점이다.

뉴런일렉은 이번 고사양 저가격 홈시어터 `체르니 NTH730D Maestro’ 출시 기념으로 ‘여름휴가비 지원 이벤트(http://www.nrelec.com 홈페이지 참조)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효연기자 colle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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