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유니콘정보시스템(대표 김성진)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 사용자들이 와이파이(WiFi)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성을 높인 휴대용 인터넷 공유기 ‘AP-150R’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P-150R’는 엑세스포인트(AP) 기능 외에도 국산 휴대형 공유기 중에서는 처음으로 N타입 무선 속도 150Mbps를 지원, n타입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한 스마트폰인 갤럭시S나 아이폰4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전체 크기가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작아 휴대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비자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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