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 상용화한 3차원(3D) 가상 대장내시경 솔루션 ‘젤리스 콜론(Xelis Colon)’을 일본 의료 현실에 맞게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본 국립암센터는 임상케이스를 인피니트에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젤리스 콜론’은 CT로 촬영한 2D 대장 부위 영상을 3D로 변환해 대장 종양유무 판단을 돕는 제품이다. 내시경 검사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고 대장은 물론이고 주변 장기의 질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회사는 지난 5월 일본의 대표적 의료영상진단워크스테이션 판매업체인 ‘아민(Amin)’에 2년 동안 2억엔 규모를 공급하겠다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실제 지난달까지 총 50카피, 5000만엔 규모의 SW가 판매됐다.
양측은 9일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한-일 국립암센터 워크숍’을 개최해 협력의지를 다진 바 있다.
조현진 일본 법인장은 “일본 국립암센터와의 교류는 인피니트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며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일본 관련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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