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 맞춤의료기술과 맞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의 생산 및 분석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전자변형마우스(GEM)란 특정 유전자를 제거 또는 변형한 쥐로, 2007년 네이처·셀·사이언스 논문 중 마우스를 이용한 논문이 21.5%를 차지할 정도로 바이오 분야 실용화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 주요국은 글로벌 GEM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GEM 연구기반 부족으로 국가적 GEM 사업 투자가 전무한 상태였다.
교과부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 기반구축사업(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형진 박사)‘에 6년간 210억원을 투자해 GEM 생산 및 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의 GEM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또 국제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선진국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기술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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