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성그룹과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경원대학교에서 여름방학 맞이 ‘기능성게임 개발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캠프에서 건강을 주제로 비만·흡연·음주·약물·게임중독 등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만든 결과물은 게임 개발사의 추가 개발을 거쳐 온라인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와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홈페이지(www.ksf2010.com)에서 받는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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