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미국 소재기업인 XG사이언스와 탄소나노소재 개발과 기술 분야에서 협력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XG사이언스가 보유한 미시간주립대학의 탄소 나노소재 `그래핀` 관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와 연구ㆍ개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한화L&C는 특히 XG사이언스의 기술을 도입해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등에 쓰이는 새로운 전자소재인 투명전극(ITO) 유리에 그래핀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래핀은 2003년 개발된 새로운 탄소나노 소재로 기존 탄소나노튜브보다 물성이 안정적이어서 반도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초강력 섬유, 배터리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
홍승모기자 sm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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