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은 루셈과 31억원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LED 패키징 장비의 계약기간은 내년 8월말까지다.
탑엔지니어링 측은 올 상반기 LED 장비 부문에서 14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하반기에 160억원 선이 예상돼 3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14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전체 매출 중 LED 장비 비중이 20% 이상 확대될 전망”이라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액정 디스펜서 등 LCD 장비에 이어 LED 장비로 품목 다변화에 성공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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