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한국데이터도메인 통합 완료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지난해 7월 미국 본사 차원에서 인수합병한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업체 데이터도메인과의 한국 법인 통합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데이터도메인의 사업과 조직은 한국EMC BRS(Backup and Recovery System) 사업본부로 편입됐다.

　한국EMC는 기존 ‘EMC 아바마’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에 ‘EMC 데이터도메인 DD’ 솔루션을 더해 백업·복구 분야 제품군을 보강했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데이터도메인을 포함한 통합 BRS사업본부가 백업 및 복구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