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케이블TV 쇼 2010’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서 ‘디지털 전환 400일! 케이블TV라면 더욱 즐겁다’를 주제로 열린다.
일본케이블TV방송협회·케이블TV기술협회·위성방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총무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상파 디지털 전환 이후 케이블TV 방송사의 전략을 보여준다.
이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케이블TV방송 및 네트워크 시스템과 양방향 솔루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애니메이션 기술 등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케이블TV 관련 정책은 물론 지역 밀착 활성화 등도 다룰 예정이어서, 국내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케이블TV방송협회와 케이블 방송사·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임원들이 참관해, 일본 사업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쿄(일본)=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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