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 사옥에 자사 LED 조명을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총 5억원으로 LED 평판조명 및 백열등·할로겐 대체형 제품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조명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대우증권은 객장을 포함해 사옥 전체를 LED 조명으로 교체키로 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사장은 “그 동안 공공기관의 발주에만 의존하던 LED 조명이 최근 들어 민간 기관에서도 문의 및 설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