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자회사인 플레넷의 전력선통신(PLT) 기술을 활용해서 산업용 LED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S산전(대표 구자균)은 지난 2008년 인수한 전력선통신업체 플레넷과 함께 LED제품 라인업을 실내, 실외, 이미지 전시용까지 총 60종으로 강화했다. 이 회사의 실내용 LED 제품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을 수상하고 올초 다운라이트 조명 분야에서 최초로 KS인증까지 획득해 디자인과 품질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LS산전은 플레넷의 PLT 기술을 활용한 LED조명제어시스템도 개발 완료하고 대형 공장과 빌딩, 리조트·골프장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LS산전은 이미 말레이시아 정부의 친환경 조명사업에도 참여해 가로등, 공원등을 LED 조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따라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를 LED로 교체될 상황에서 LED 제품과 조명제어시스템의 영업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LS산전은 오는 22일 국내 최대 LED 산업 박람회인 ‘국제 LED 및 OLED 엑스포 2010’에 관련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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