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챔프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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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프다이아(대표 최순주)는 초정밀 가공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공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형상 정밀도 50㎚ 이하, 최소 표면조도 2∼3㎚ 이하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노급 정밀도가 요구되는 전자광학렌즈 금형 가공에 적합하다.

 안정적인 접합 강도 및 균일한 인선 처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LCD 도광판용 미세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R-bite’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챔프다이아는 초정밀 공구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가공 기술을 체계화하고, 해외 기술 동향 및 국내 업계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삼성전자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에 공급됐다.

 챔프다이아는 창립 후 자동차, 기계, 전자, 광학업계 정밀 부품 가공을 위한 다이아몬드 공구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또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08년에는 ISO 9001 국제 품질 인증도 획득했다. 이에 앞서 2006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문의 (031)664-095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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