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는 위성 센서와 혼합 신호 아날로그칩을 통합한 첨단 에어백 시스템용 통합칩(모델명: PSI 5)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반의 위성 가속도계 기술과 에어백시스템 기반 기술(SBC)을 결합한 통합칩 형태다. 이 제품에는 엔진컨트롤러유닛(ECU)을 지원하는 MEMS 기반 프리스케일의 관성 센서인 `MMA5 시리즈`를 탑재해 완벽한 에어백 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MMA5시리즈는 쿼드플랫 노 리드(Quad Flat No lead) 패키지로 구현된 X·Z축 위성 관성 센서다. 이 회사는 MC33789 에어백 시스템용 통합칩을 1만개 단위 기준 최저 4달러38센트에 판매할 계획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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