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은 1분기 매출 79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 순이익 1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웹젠의 매출 78억원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모두 소폭 상승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웹젠의 1분기 실적 상승은 대표게임 ‘뮤’의 부분 유료화 버전인 ‘뮤 블루’의 매출 확대와 ‘썬:월드에디션’의 채널링을 통한 국내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것이다.
웹젠 측은 올해 일인칭슈팅(FPS)게임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와 ‘배터리’의 정식 서비스로 하반기에는 매출 다변화를 통한 실적 호조가 예상되며, 두 게임의 상용화를 통해 그간 롤플레잉게임(RPG)에 치우쳐 있던 게임 라인업이 장르별, 타깃 이용자별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창근 웹젠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게임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며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된 웹젠은 새로운 10년을 맞아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채널 확대와 장르 다변화를 통해 내실과 성장이라는 두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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