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회장 박세문)가 주관하는 2010년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Global:Women in Nuclear-Global) 연차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는 원자력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1993년 유럽에서 발족된 국제 여성 원자력 전문가단체로,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을 위한 중추적 선택, 원자력’이라는 주제 아래 30여개국 3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토론을 벌인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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