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대표게임 ‘미니게임천국’ 시리즈가 국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첫 게임 출시 이후 4년 9개월만에 4개의 타이틀로 1000만 다운로드 고지에 올랐다. 2005년 8월 첫 선을 보인 미니게임천국은 지난해 ‘미니게임천국4’까지 매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끌며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엄지족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미니게임천국’은 약 241만, ‘미니게임천국2’는 약 337만, ‘미니게임천국3’는 약 29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미니게임천국4가 약 133만 다운로드를 더해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넘어섰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버튼 하나로 플레이가 가능한 단순하고 쉬운 조작과 7~10가지의 미니게임이 제공하는 다양한 재미가 장점이며,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미 요소를 강화한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미니게임천국4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백호’ 캐릭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