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은 지난 1분기 매출이 3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줄어든 243억원, 당기순이익은 42% 늘어난 23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LS산전은 1분기 매출 증가세에 대해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 등 주력제품의 국내 수요가 회복되고 해외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그린 비즈니스 사업의 매출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각종 신사업 추진과 부산사업장 건립에 따른 비용 지출 때문이라고 밝혔다.
LS산전 측은 “1분기 영업이익 감소세는 회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확대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연말까지 총매출 1조4332억원, 영업이익 1658억원, 당기순이익 1173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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