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가 추진한 ‘3㎿ 신안풍력 발전사업’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유엔에 등록됐다.
동국 S&C는 CDM 사업 등록을 위해 2008년 7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1년 10개월만에 승인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동국S&C에 따르면 신안풍력 발전사업은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1㎿급 풍력발전기 3기를 건설, 연간 6400㎿h의 전력을 생산해 22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연간 3900여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CDM운영기구(DOE) 자격으로 이 사업의 CDM사업 타당성을 평가했으며 최근 유엔 CDM집행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