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이달 독일·미국·중국서 열리는 LED 관련 전시회에 참가, 해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7일부터 광고물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인 미국 국제사인박람회(ISA)참가를 시작으로 11일부터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라이팅+빌딩 2010’에도 참가 중이다. 관람객들에게 백열등·할로겐 대체용 조명인 ‘루미다스-B’ ‘루미다스-D’를 각각 선보인다. 또 친환경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서 개최되는 ‘카본 트레이드 차이나 2010’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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