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사이트를 개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폰, 옴니아 등 휴대용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홈페이지인 모바일 사이트(http://m.president.go.kr)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모바일 사이트는 기존의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에서 뉴스, 브리핑, 사진 등 주요 콘텐츠를 선정, 이용자들이 빠른 접속으로 정보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와대 블로그인 `푸른팔작 지붕아래`를 통해 제공됐던 `대통령이 떴다` 동영상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2월말 개설한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미투데이 `푸른지붕`(http://me2day.net/theBlueHouse)과도 연결돼 모바일기기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청와대 소식을 확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 참모는 "한국판 트위터인 미투데이 개설에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용 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인터넷 소통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