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1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리그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동아시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지역별 대표 클랜 중 최강을 가리는 첫 국제대회로, 1위 800만원, 2위 400만원, 3, 4위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넥슨은 대회에 앞서 국내 64개 클랜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치르며, 대표로 선발된 1, 2위 클랜은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과 중국, 대만, 일본 등 4개국에서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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