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연세의료원에 통합 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 ‘세이프피씨 엔터프라이즈(SAFEPC Enterprise)’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의료원 내 주요 정보자산(PC)의 내부유출 방지기능을 지원하는 최적의 제품이란 점 외에도 다수의 구축경험과 안정된 유지보수 노하우가 있어 최종적으로 닉스테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닉스테크가 이번에 납품한 ‘세이프피씨 엔터프라이즈는 병원 내 기존 업무용 PC에 기본적인 PC보안기능을 적용해 보안기능을 향상시켰다. PC 매체통제(USB, CD-RW, SD카드메모리, 이동식 저장장치, 각종 무선장치 등), 노트북 반출관리, 출력물 보안 기능 등 통합 정보유출방지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용자에 의한 정보유출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기능인 화면 캡처 방지기능, 공유폴더를 통한 자료이동 시 로그수집 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납품했다.
박동훈 사장은 “의료기관 내에 개인정보 및 고객정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는 시점에 최근 들어 대형병원의 정보유출방지시스템 솔루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의료기관의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도입 검토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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