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대표 권오언 www.win4net.com)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보안전시회인 ‘ISC WEST EXPO 2010’에 참가, 자사의 중앙관제시스템(CMS)을 춤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윈포넷은 중앙관제시스템(CMS·Central Monitoring System)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윈포넷의 ‘엔터프라이즈 CMS’ 솔루션은 최대 5만대의 폐쇄회로(CC)TV에서 전달하는 영상데이터의 중앙처리가 가능하다. 원격지에 분산된 네트워크 영상보안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규모 영상보안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영상·알람·센서 및 각종 데이터를 통합해 한 곳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CCTV 채널을 PDP 등 대형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매트릭스 기능이 필요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아날로그 기반 CCTV 방재실의 모든 기능을 디지털로 구현 통합관리 할 수 있으며, 스탠드얼론 DVR과 PC DVR은 물론 다양한 IP 제품과도 연동된다.
윈포넷 측은 “CMS는 뛰어난 압축방식과 효율적인 영상관리능력으로 수천여 CCTV의 영상을 중앙에서 통제관리 한다”면서 “영상보안 시스템 구축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해외 중앙관제시스템 시장에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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