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서 감동 준 선수에 금메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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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동계 올림픽 선수에게 주는 금메달.

네티즌이 동계 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수여한다.

삼성은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 일환으로 네티즌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빙상에 이규혁, 성시백, 여자 쇼트트랙 계주 선수 5명(김민정, 박승희, 이은별, 조해리, 최정원)을 비롯한 피겨의 곽민정과 이용(루지), 강광배(봅슬레이) 등 총 10명의 선수가 네티즌 금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캠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1만60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 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된 총 10명 선수에게는 삼성이 특별히 제작한 금메달과 소정의 선물이 전달된다. 수여식은 오는 3월 10일 태릉 선수촌에서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 직접 수여식에 참가하여 수상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금메달에 참여한 네티즌은 “‘네티즌 금메달’ 이벤트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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