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오른쪽)과 발주처인 테크리어의 자셈 알 사예그 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서 르와이스 정유플랜트 확장공사(패키지4)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서 1조3600억원 규모의 정유시설 증설공사 계약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발주처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 테크리어와 11억7000만달러(한화 약1조3612억원) 규모의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공사 중 저장시설 건설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공사 중 저장시설 건설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르와이스 석유화학단지 안에 총 76기의 저장탱크로 구성된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설계·구매·시공을 단독 수행한다.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의 LNG탱크 시공실적과 최대 규모(직경 98m)의 석유저장탱크 시공실적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부문 매출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나이지리아·리비아·알제리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 엔지니어링사와의 협력 강화로 오일 및 가스분야의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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