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를 개발하고 있는 블루홀스튜디오가 북미법인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북미법인 ‘블루홀인터랙티브’를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양재헌·이하 엔매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사업역량을 갖춘 블리자드와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출신의 임원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엔매스는 테라의 북미시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퍼블리셔로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엔매스는 블리자드 출신으로 ‘길드워’의 아레나넷을 공동 창업한 패트릭 와이엇을 비롯해, ‘아이온’ 북미시장 성공 주역인 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의 크리스 리와 브라이언 녹스 등을 영입했다.
또 엔매스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0’에 참가해 패트릭 와이엇이 ‘MMORPG게임 내 사이버범죄와의 전쟁’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공식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재헌 엔매스 사장은 “성공을 경험한 전문 인재들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테라의 북미시장 퍼블리싱을 직접 하기로 결정했다”며 “2010년 하반기 북미에서 테라의 첫 비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는 오는 26일부터 10일간 NHN 한게임을 통해 국내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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