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가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용 구동칩(Driver IC)을 다음달부터 국내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출용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3.2인치 크기에 HVGA(480X320)급 해상도의 AM OLED 패널에 적용되며 1600만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고사양이다. 매그나칩의 초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해 반응 속도를 빨리했고, 화면과 연동해 빛의 밝기(휘도)를 조절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전류 감소 기술을 사용, 전력 소비도 줄였다고 덧붙였다.
매그나칩은 스마트폰용 AM OLED 구동칩을 개발, 지난해부터 국내 대기업에 공급해왔다.
이 회사의 황태영 디스플레이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2013년 전체 휴대폰 시장의 40%까지 늘 것으로 예측된다”며 “급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적시해 공급하는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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