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방영 예정인 MBC의 16부작 블록버스터 드라마 ‘로드 넘버원’ 제작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관련 오는 24일 제작사인 로고스필름과 부천시,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조재현)가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도와 부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부천 소재 판타스틱스튜디오에 있는 야인시대 세트장을 리모델링하는데 5억원을 지원하고, 경기공연영상위원회는 드라마 촬용에 필요한 로케이션 지원 및 장소헌팅 등을 지원한다. 제작사인 로고스필름은 드라마 방영시 슈퍼자막을 통해 이 사실을 홍보하고 스튜디오는 향후 관광명소로 활용한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1번 국도를 중심으로 6·25전쟁을 다룬 MBC의 16부작 드라마로 지난달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소지섭·김하늘·최민수·손창민·윤계상씨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는 이달중에 촬영에 들어간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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