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는 지난 2월 육군 제7공병여단과 체결한 '관·군 협력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 지원' 협약에 따라 이번 준설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인 양화천과 대신천은 수년간 쌓인 퇴적토로 인해 매년 우기마다 침수 등 재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여주시는 군의 협조를 요청했고, 제7공병여단은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현장에 투입해 본격적인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는 군 장병들이 원활히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에 쉼터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의 흐름이 개선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천 치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설사업으로 시민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하천 정비가 완료되면 향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강력한 방어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